문재인 정부에서 2030 세대의 목돈마련을 위해 출시한 청년 희망적금은 2022년 엄청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. 해당 적금은 만 19세 에서 34년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연 10%대의 인자로 월 50만 원 한도의 2년 만기 적금 상품입니다. 올해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을 불가합니다.
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2월에 출시되어 현재는 판매종료된 상품이고 청년도약계좌는 올해 6월에 새로 출시 예정인 상품입니다.
며칠 전 뉴스 기사를 보니 연 10% 가까운 높은 이율의 청년희망적금을 중도 해지 사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. 고물가와 고금이 상황을 버티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합니다.
청년희망적금
청년희망적금 이자 및 만기금액
원금 매달 50만원 입금 시 x 24개월 = 12,000,000원
정부지원금 36마원 (1년 차 2% 120,000원/ 2년 차 4% 240,000원)
은행 이자 75만원 (기본 5% 625,000원/ 우대 0~1% 125,000원)
총 수령금액 101만 원 ~ 최대 111만 원
수익률 8.41% ~ 최고 9.25%
최대 만기금액 13,110,000원입니다.
만기금액이 원금과 이자를 합치면 대략 이자율이 10% 가까이 지급을 해주고 있습니다.
청년희망적금 이자와 원금은 만기시에 매우 좋은 상품입니다.
작년엔 청년희망적금이였다면 올해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예정입니다.
청년도약계좌
매달 70만원씩 5년 납입 시 약 5,000만 원 수령
| 가입 대상 | 만 19 ~ 34세 청년 |
| 가입 요건 |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 및 가구 소득 중위 180% 이하 (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시 비과세 혜택만 적용) |
| 가입 금액 | 월 40~70만원 |
| 지원 내용 | 납입 금액의 3~6% 매칭 지원금, 이자.배당소득 비과세 |
| 의무가입기간 | 5년 |
청년 가입자가 매월 최대 70만원의 금액을 5년간 만기 납부하였다면 원금 4,200만 원에 은행 우대금리와 비과세 혜택, 매칭지원금이 얹어져 만기 때 5,000만 원 정도의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청년희망적금의 경우 가입자가 3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흥행을 하였습니다. 소득요건이 높아져 고연봉 청년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는 300만 명은 훨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매달 70만원의 목돈을 저축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중도해지자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. 청년희망적금도 중도해지하는 청년이 많은 상황에서, 5년 꾸준히 저축한다면 5천 원 만의 꿀목돈을 얻을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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